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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베토벤은 9번 교향곡

푸른얼음 2008. 10. 10. 00:08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빠른 템포의 신비로운 서주로 시작하는데 무언가를 희구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2악장 Molto vivace


 

여기서는 종래의 원칙을 무시하고 빠른 템포로 연주한다. 그런데 고전교향곡에 있어서는 제 2악장에 가요형식을 썼지만 그는 그같은 순서를 변경하겼다. 정열적은 음악이랄까 혹은 자유분방한 야성적인 혼의 난무가 빛나는 생명의 리듬으로 약동하는에 이 교향곡 중에서 가장 우수한 악장이다.

 


 

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


 

조용한 명상 가운데서도 정열에 잠긴 번뇌가 떠도는데 그러면서 더 아름다움에 차있다. 극히 세련된 격조 높은 시적인 정취가 넘쳐 흐른다. 지금까지의 격렬한 흥분과는 달리 어딘가 명상적인 애정과 동경을 가지고 노래하는 기분이다. 현악기에 나타난 아름다운 선율을 목관악기로 이에 응답한다. 여기서 그 귀한 스타일과 깊은 표현력을 찾아 볼 수 있다. 2개의 테마는 번주 반복되며 나중엔 그 2개의 악상과는 다른 나팔조의 금관악기로 연주된다.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전반부 - 관현악)


 

처음이 서주부이며 기악에 의한 레치타티보와 주제의 제시로 되어 있다. 이간은 많은 투쟁을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여기서는 기괴한 소음으로 시작한다. 음악은 점차 위력을 나타낸다.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합창 - 환희의 송가)


 

환희의 케마가 d장조 4/4박자로 나타난 뒤 <오! 벗이여, 곡조를 바꾸어 우리들은 더욱 즐거운 더욱 기쁨에 찬 노래를 부르지 않으려는가! >이렇게 바리톤이 노래하는데 이것은 쉴러의 시가 아니라 베토벤 자신이 붙인 가사이다. 그후 쉴러의 시로 노래하는에<환희여 아름다운 산들과 같이 찬란한 낙원의 처녀여 우리를 벌꽃처럽 의하여 황혼에서 그대의 하늘가더 같은성역에 발을 딛노라>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합창 - 후반부)


 

마지말에는 <등글게 뭉쳐라 황금의 술에 맹먕세를 걸어라, 충실은 그대의 영원한 악동, 저 하늘의 아버지에게 바치나이다.>  이 같이 인생을 긍정하는 기쁨의 세계관을 고조하는 클라이맥스로 끝난다.그의 음악이 한 걸음 전진하면 아무래도 성악적인 것으로 된다. 말하자면 음향만으로는 충분한 뜻이 나타내지 못할 심사인 것 같다. 그 교향곡의 궁극적인 숭고한 면은 이 4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디.

 

 

 

 

출처 : 창박함박눈
글쓴이 : 창밖함박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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