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토벤은 9번 교향곡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빠른 템포의 신비로운 서주로 시작하는데 무언가를 희구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2악장 Molto vivace
여기서는 종래의 원칙을 무시하고 빠른 템포로 연주한다. 그런데 고전교향곡에 있어서는 제 2악장에 가요형식을 썼지만 그는 그같은 순서를 변경하겼다. 정열적은 음악이랄까 혹은 자유분방한 야성적인 혼의 난무가 빛나는 생명의 리듬으로 약동하는에 이 교향곡 중에서 가장 우수한 악장이다.
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
조용한 명상 가운데서도 정열에 잠긴 번뇌가 떠도는데 그러면서 더 아름다움에 차있다. 극히 세련된 격조 높은 시적인 정취가 넘쳐 흐른다. 지금까지의 격렬한 흥분과는 달리 어딘가 명상적인 애정과 동경을 가지고 노래하는 기분이다. 현악기에 나타난 아름다운 선율을 목관악기로 이에 응답한다. 여기서 그 귀한 스타일과 깊은 표현력을 찾아 볼 수 있다. 2개의 테마는 번주 반복되며 나중엔 그 2개의 악상과는 다른 나팔조의 금관악기로 연주된다.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전반부 - 관현악)
처음이 서주부이며 기악에 의한 레치타티보와 주제의 제시로 되어 있다. 이간은 많은 투쟁을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여기서는 기괴한 소음으로 시작한다. 음악은 점차 위력을 나타낸다.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합창 - 환희의 송가)
환희의 케마가 d장조 4/4박자로 나타난 뒤 <오! 벗이여, 곡조를 바꾸어 우리들은 더욱 즐거운 더욱 기쁨에 찬 노래를 부르지 않으려는가! >이렇게 바리톤이 노래하는데 이것은 쉴러의 시가 아니라 베토벤 자신이 붙인 가사이다. 그후 쉴러의 시로 노래하는에<환희여 아름다운 산들과 같이 찬란한 낙원의 처녀여 우리를 벌꽃처럽 의하여 황혼에서 그대의 하늘가더 같은성역에 발을 딛노라>
4악장 Presto - Allegro assai (합창 - 후반부)
마지말에는 <등글게 뭉쳐라 황금의 술에 맹먕세를 걸어라, 충실은 그대의 영원한 악동, 저 하늘의 아버지에게 바치나이다.> 이 같이 인생을 긍정하는 기쁨의 세계관을 고조하는 클라이맥스로 끝난다.그의 음악이 한 걸음 전진하면 아무래도 성악적인 것으로 된다. 말하자면 음향만으로는 충분한 뜻이 나타내지 못할 심사인 것 같다. 그 교향곡의 궁극적인 숭고한 면은 이 4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디.